수의사 동기들과의 공동 연구, 새로운 치료법을 고민하다 (54편)
수의사가 된 후에도 배움은 끝이 없다. 오히려 졸업 후가 진짜 공부의 시작이라고 느껴질 때가 많다. 동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기에 최신 의학 정보와 치료법을 익히는 것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혼자만의 학습에는 한계가 있다. 나와 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들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때 비로소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 나는 학교 동기들과 함께 작은 연구 그룹을 만들어 새로운 치료법과 케어 방식을 고민했던 경험이 있다. 그것은 단순한 스터디 모임을 넘어, 실제로 동물 의료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유익한 아이디어를 탄생시키는 과정이었다.함께하는 연구가 주는 힘개인 연구와 공동 연구는 그 성격이 다르다. 혼자서 논문을 읽고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연구를 진행하면 얻는 것이 훨씬 많다. 우리 연구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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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19. 10:57